저 20대초반에 폰 도난당해서 지금 연락하는 친구 하나없어요. 회사에서는 자발적아싸를 원하지만 사람들이 저에게 집중해서 전 스트레스예요. 그래서 회사에서만 말하고 제 연락처 아는 사람들은 상급자들 뿐이예요. 나머지는 걍 단톡방. 퇴근하면 공부하랴 운동하랴 강아지랑 놀아주랴 집안일 하랴, 누굴 만날 시간이 없어요. 만나고 싶지도 않고. 심지어 남자친구도 안만들어요. 다 부질없어서. 전 제 할일 하면서 강아지랑 가족들이랑 시간보내는데 1도 안외로워요. 소개팅제의? 단칼에 거절하고 술도 못마셔서 회식도 빠지고 가끔 누가 밥사준다하면 그때 나가서 밥먹고 바로들어와요. 남들은 저보고 재미없게 산다고 하는데, 저는 그렇게 얘기하는 사람들이 한심해보여요. 만나서 술마시고 뒷담화하고.. 머리는 텅텅~~ 주체적인 삶을 사세요.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니까

2020/07/30 17:36 2020/07/30 17:36